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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지붕뚫고 하이킥 달력 디자인

by king王 2010. 3. 21.

 

 

 

 

 

 

지붕뚫고 하이킥 드디어 끝났군요.

마지막편이 너무 황당해서 지금도 할 말이 없는 저입니다

지훈이의 뒤늦은 사랑에 대한 자각을 그렸다 하시는데?

전혀 공감 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세경이 캐릭 또한

지훈에 대한 강한 집착과 병적인 사랑으로 만 보였답니다.

지훈을 사랑하면서

준혁학생과 눈물의 키스까지 하고

이민 가는 마지막에

정음을 보기위해서 지방까지 내려가는 지훈에게

정음 언니랑 잘 되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아저씨를 너무 많이 사랑했다 고백하는 것도 웃기고

그걸로 모자라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말까지 하는 세경이가 참 이기적이더군요.

 

더욱 웃긴 건 동생을 위해서 이민을 결정했다지만

동생 위해서라고?

동생을 위해서라면 월급 2백준다는 그 집으로 가야 하는거 아니었나?

자기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옆에 사람들이나 가족은 전혀 생각 안하는 이기적인 세경이로 보였답니다.

 

현실에서 저런 여자 진짜 무서운 집착녀에 가까이 하고 싶지 않는 사람입니다

결국은 자기 사랑만 생각하는 무서는 세경이였다는 겁니다.

 

최다니엘과 황정음의 예쁜 사랑이 좋아서

두배우에게 추억을 남겨 주기 위해서

제작한 달력 디자인이 결국은 세경이랑 김병욱감독때문에

무산 되어버렸군요

 

하이킥 엔딩장면 때문에 달력 제작할 마음이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달력 두번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