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래
"누가 너한테 그따위 소리해!",
김재하야?
아니요
아니에요
할머니가 그랬어요
복자 아줌마가 아저씨 큰어머니라고
왜 그런 눈으로 봐
나 무섭냐
무서워 해야지
내 별명이 개태희인데
"길 가다가 아는 척 하지 말라며.
나 보는거 싫다며 그래서 그렇게 해줬더니 왜 또 찾아와 이래.
장난하냐 놀고 싶어나랑? 한 번 놀아줘?
까불지 마라. 백자은."
난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른이고 남자야.
여기가 어디라고 겁 없이 쫓아와서 사람을 자극해!"
만나세요 아저씨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 있는 그런 종류의 감정 아니잖아
스스로 제어가 안되고 끌어내지지도 않고
다른 누군가로 대체 불가능 한
"아무리 외면하고 부정하려해도 사라지지 않는 것.
죽어도 용서가 안 되고 그 긴 세월 미워해도 그립고 보고 싶은...
입 다물어
입다물라니까
아저씨 낳아주신 엄마잖아요."
백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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