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에서 조민우라는 캐릭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악인도 사랑을 하게 되면 아름다워질 수 있구나 ~
처음 조민우는 그냥 단순한 밉상 악인이었고
입체적이지도 안았잖아
하지만 미주를 만나면서 조민우라는 캐릭은 입체적으로 변했고
조민우라는 캐릭이 조금씩 살아난 것 같아
미주라는 캐릭은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이라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이었잖아
꿈을 쫒고 있는 사람들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듯이
그런데 그런 미주를 옆에서 도와주는 조민우는
우리가 악역으로 볼 수 없게 만들어버렸어
미주에게는 백마탄 왕자님
시청자들에게는 로맨티스트
앞으로 조민우가 아무리 악한 짓을 한다해도
내 눈에는 절대 악으로 볼 수 없다는 거지 ,,,
하지만 진짜 초반 민우 진짜 나쁜짓 너무 많이 한다 ㅋㅋ
오늘 편집본 다시 한번 보면서 복습했는데
역시나 조민우는 악당이었어 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왜 악당으로 안보이는지 ......
짤은 11화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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